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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피색깔 변경해 이용등급 심의 신청

스타2, 피색깔 변경해 이용등급 심의 신청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스타2' 수정사안
- 테란에서 붉은색 선혈이 발생하는 총 6개 유닛(해병, 불곰, 사신, 유령, 화염방사병, 의무관)의 혈흔표현을 검은색으로 변경, 해당 유닛의 선혈 양 감소.
- 테란에서 신체훼손(폭발, 절단, 연소 등)이 발생하는 총 6개 유닛(해병, 불곰, 사신, 유령, 화염방사병, 의무관)의 훼손표현을 삭제.
- 저그의 유닛 및 건물 파괴 시 발생하는 혈흔표현이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
- 싱글 캠페인 동영상의 혈흔표현 삭제.
- 로딩 화면의 흡연 장면 삭제.
- 지적된 욕설 삭제.
'스타크래프트II: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콘텐츠가 일부 수정된다.

블리자드코리아(대표 한정원)은 '스타2' 유닛의 피색깔을 검은색으로 변경하고 신체가 훼손되는 표현을 삭제해,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수근)에 '12세이용가' 희망등급으로 새롭게 심의신청 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리자드코리아가 수정한 부분은 크게 다섯부분으로 피색깔 외에도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흡연 장면과 동영상의 혈흔표현, 욕설도 삭제됐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12세이용가' 희망등급을 받기 위해 총 5차례의 심의신청을 했다. 하지만 4월 14일 출시를 앞둔 RC버전이 '청소년이용불가'를 받은 뒤, 재심의와 수정버전도 같은 등급을 받으면서 국내시장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게임물등급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원작을 수정해 새롭게 심의를 신청했다"며 "출시와 동시에 가능한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스타2 심의 일지
2009년 8월 21일 : 스커미쉬 버전, '15세이용가' 판정
2009년 9월 23일 : 알파11900 버전, '15세이용가' 판정
2010년 4월 14일 : RC버전, '청소년이용불가' 판정
2010년 4월 19일 : 블리자드 등급분류 이의신청 및 내용수정 제출
2010년 4월 30일 : 이의신청 심의 '청소년이용불가' 확정
2010년 5월 07일 : 수정버전 '청소년이용불가' 판정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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