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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매니저' 온라인 버전 한국 상륙 임박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유럽 남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이혼 게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축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이 한국에 상륙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H와 '풋볼매니저' 전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게임업체 세가와의 '풋볼매니저 라이브' 한국 서비스 계약 체결이 임박했다.

'풋볼매니저'는 스포츠인터랙티브가 개발한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패키지게임이다. 게이머가 축구단 감독이 돼 실제 선수들을 영입하고 훈련시키는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 세계 유명 축구 스타들은 물론 심지어 고등학교나 아마추어 리그 선수 데이터도 존재한다.

매우 단순한 게임처럼 보이지만 매 경기마다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기용 여부를 결정하고 유망한 선수를 트레이드 하거나 선수들간의 대화를 유도해 팀웍을 올리는 등 게이머가 최강 축구단을 만들기 위해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
한국에서도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풋볼매니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가입자 수만 30만명에 육박할 정도다. 이같은 패키지 게임 인기에 힘입어 다수 사용자가 한 서버에 접속해 같이 '풋볼매니저'를 즐기는 '풋볼매니저 라이브'도 해외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KTH가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중인 게임은 이 '풋볼매니저 라이브'인 것으로 알려졌다.

KTH 관계자는 "아직 계약이 성사된 것이 아니지만 막바지 조율단계로 조만간 서비스 계약 체결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며 "계약 성사이후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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