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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삼국지 온라인' 서비스 종료 결정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 서비스 종료 결정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일본 게임업체 코에이의 인기 패키지 게임 시리즈 '삼국지'가 온라인 시장에서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다. 동명의 비디오게임을 온라인화 한 '진삼국무쌍 온라인'도 국내 흥행에 실패해, 코에이의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코에이는 지난 2008년부터 서비스해온 MMORPG '삼국지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오는 7월 19일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한국 서비스 업체인 엔트리브소프트도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7월 6일까지만 '삼국지 온라인'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온라인'은 코에이가 인기 패키지 게임 시리즈인 '삼국지'를 온라인 환경에 맞춰 개발한 MMORPG. 1000명이 함께 대규모 전투를 펼치는 합전 시스템 등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끄는데는 실패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상용화도 시작하지 못한채 서비스 종료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코에이가 일본에서 삼국지 온라인의 서비스를 종료함에 따라 향후 국내 서비스 유지 및 신규 콘텐츠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며 "오는 7월 6일까지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도 정상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에이는 '삼국지 온라인' 서비스 종료 공지사항에 "새로운 삼국지 게임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해 차기작으로 또다른 온라인 삼국지 게임 개발 할 것임을 암시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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