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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주가 사상 최고가 '20만원 돌파 눈앞'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게임업계 대장주 엔씨소프트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9일 장중한때 20만원을 돌파했다. 20만15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2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와 동률을 이룬 것. 오전 11시 30분 현재는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주문이 이어지면서 19만6000원선까지 밀렸지만 외국인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인 20만원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은 지난달 말 인기 MMORPG '아이온'에 '2.0'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덕분이다. 이 업데이트는 '아이온' 론칭 이후 최대 규모 업데이트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2.0' 업데이트 효과로 20% 밑으로 떨어졌던 PC방 점유율을 20% 초반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인기 MMORPG 시리즈인 '리니지'와 '리니지2'가 유료 상품 판매로 꾸준한 매출원으로 자리잡은 것과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에 대한 기대감도 엔씨소프트 주가 상승에 톡톡히 한 몫했다는 평가다.
또한 9일 전해진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산업 세제감면 추진 소식도 엔씨소프트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연구개발비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주는 제도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비용을 많이 투자하는 메이저급 게임업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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