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넥슨아메리카 '맨땅에 헤딩' 12년, 성과 '괄목상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151216510028348dgame_1.jpg&nmt=26)
국내 매출 1위 기업 넥슨의 미국 법인 넥슨 아메리카가 미국 도전 12년여만에 45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 점령에 도전하고 있다.
넥슨아메리카의 법인 설립년도는 2005년이지만 사실상 북미 시장 진출 시도는 '바람의나라'로 한국에 온라인게임 열풍을 불러일으켰을때부터 시작된 셈이다.
넥슨아메리카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 캐주얼 MMORPG '메이플스토리'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부터다. '메이플스토리'는 북미 온라인게임 시장에 처음으로 부분유료화 사업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E3 2010] 넥슨아메리카 '맨땅에 헤딩' 12년, 성과 '괄목상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6151216510028348dgame_2.jpg&nmt=26)
당시 넥슨아메리카는 선불로 돈을 내고 구입해 넥슨 캐시(북미에서는 NX)를 충전하는 선불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미국 내 대형 유통매장 '타겟'에서만 '넥슨캐시카드'를 판매했으나 2009년 4분기에는 '베스트바이', '씨브이에스', '퓨처샵',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북미 전역에 4만여곳에서 이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성공 이후 넥슨아메리카는 북미시장에 지난 2008년 FPS게임 '컴뱃암즈'와 MMORRPG '마비노기'를 잇달아 선보였다. 매출액도 점점 증가해 지난 2006년 약 84억8000만원 매출을 시작으로 2007년 271억4000만원, 2008년 437억원, 2009년 57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같은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넥슨아메리카는 2010년을 넥슨이라는 브랜드를 미국 시장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게임쇼 중 하나인 E3에 처음 단독부스로 출전하기로 결정한 것도 2010년을 전환점으로 북미 온라인게임 시장을 점령해보겠다는 의지다. 넥슨아메리카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E3 게임쇼에 '던전파이터온라인(한국명 던전앤파이터)', '드래곤네스트', '빈딕투스(한국명 마비노기영웅전'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는 "온라인게임들의 출전이 흔치 않았던 E3에 넥슨아메리카가 3종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는 사실은 우리가 북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무방하다"며 "E3 출품을 시작으로 올해 팝택(한국명 크레이지아케이드), 던전파이터온라인, 빈딕투스 서비스를 시작하고 게임포털 블록파티까지 안정적으로 시장에 론칭된다면 2010년은 넥슨아메리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