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디션'의 후속작 '오디션2'가 오는 24일 프리미엄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게이머들을 만난다.
이 게임의 개발업체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서비스업체인 와이디온라인은 전작인 '오디션'과 '오디션2'를 동시 서비스하면서 댄스게임이라는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시간에 이뤄진 Q&A.
Q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여성들을 위한 혜택을 생각 중인가.
A 와이디온라인 박재우 상무(이하 박)=온라인게임 중에서 오디션만큼 여성 게이머들이 많은 게임도 드물다. 여성 게이머들이 60% 정도다. 특별히 여성 게이머들에게 혜택을 준다기 보다는 주 고객이 여성인 만큼 프리미엄오픈에는 여성 게이머들께 혜택을 주겠다는 의미다. 향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여성에 초점을 맞춘다기 보다 게임에 대한 이슈나 계절적인 이슈에 따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Q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됐다. 언어적인 성희롱 문제나 선정성이 문제가될 것 같은데.
A 박=금칙어 혹은 부적절한 단어가 사용됐을때 채팅이 불가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건전한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김기영 대표(이하 김)=게임 내에 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은 없다. 오디션이라는 게임 자체가 즐겁게 꾸미고, 음악듣고, 춤추고 친구들과 만나는 내용이다. 하지만 게임을 해보면 예쁜 캐릭터들이 나오고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설렐 수 있다고 본다. 사용자가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고 다른 방향으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즐거운 오디션2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보강했다.
Q 음원이 300여개 준비돼있다고 하는데 향후 추가계획은.
A 박=1주일에 3~4곡 씩 업데이트 될 것이다. 오디션2의 음원 추가는 크게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절히 조절해 나가겠다.
김=게임을 해보면 최신곡들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알려진 곡들 외에도 자체 제작하는 수준높은 곡도 많을 것이다. 이것이 오디션만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Q 중국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알고 싶다.
A 박=중국은 이미 더나인과 계약이 돼있다. 서비스를 준비 중이지만 판호 등 다양한 문제로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대만은 8월중에 정식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Q 오디션1과 오디션2를 동시 서비스 하는데 자기잠식이 우려된다.
A 박=시장 파이가 늘어나야 한다. 처음 오디션2의 타겟 게이머들은 오디션을 즐겨봤던 휴면 게이머들이다. 전작을 해봤기 때문에 오디션2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최근에는 여성 게이머들이 캐주얼 게임 외에도 RPG, FPS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긴다. 그런 게이머들까지 오디션2로 끌어들여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본다.
김=예를 들어 오디션1이 티코 엔진이라면 오디션2는 벤츠 엔진이다. 당연히 재미를 느끼는 부분도 다르다. 특히 오디션2는 확장성이 대단히 높은 게임이다.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되고 하우징 시스템 등이 포함돼 심즈같은 게임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부분이 새로운 사용자들을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오디션1은 최근에 추가된 기타모드처럼 연주 부분으로 확장될 것이다.
Q 심의등급은 어떻게 되나.
A 박=전체이용가다.
Q 타겟 게이머 층이 오디션의 휴면 게이머들이라고 했는데, 그들이 오디션을 떠난 이유는 무엇인가.
A 박=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게임이 어려워졌다거나 다양하지 못한 게임모드 때문에 흥미를 잃었을 수도 있다. 오디션2에서는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플레이할 수있도록 준비했고 미니게임, 커뮤니티기능, 다양한 댄스모드 등을 준비했다. 차별화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Q 중국 계약 문제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A 와이디온라인 유현오 대표=중국 재계약 문제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
Q 중국 시장에서 경무단2와 관련한 상표권 분쟁이 일었는데.
A 박=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나인유가 상표권을 신청한 것이지 획득한 것은 아니다. 이미 계약서에 상표권, DB 등은 와이디온라인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소유라고 명시돼있다. 큰 이변이 없는한 경무단이라는 이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Q 게임 출시가 늦어진 이유가 있다면.
A 김=개발을 시작한지는 약 4년 정도 됐다. 엔진 자체가 확장성이 너무 떨어져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후속작이었기 때문에 무언가 달라야 한다는 생각도 많았다. 검증시간도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다.
jjoony@dailygame.co.kr
*관련기사
[[28718|'오디션2' 프리미엄 오픈...전작 뛰어넘는다!]]
[[28726|티쓰리 김기영 대표 "오디션2로 시장 더 키운다"]]
[[28734|오디션2, 전작과 무엇이 달라졌나]]
[[28742|오디션2, 글로벌 성공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 두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