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타리그를 후원하면서 한국 e스포츠계 든든한 후원자로 부상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블리자드 마케팅 계약을 맺고 스타크래프트2(스타2) 래핑 항공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대한항공과 수억원 규모의 마케팅 계약을 맺고 스타2 그래픽이 래핑된 비행기 광고를 준비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게임 업체들이 신작 마케팅을 위해 버스나 지하철에 관련 일러스트를 래핑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래핑 비행기를 선보연 경우는 전무하다. 블리자드는 당초 지난 5월22일 김포공항 격납고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이 비행기를 선보이려 했으나 관계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래핑 항공기 외에도 스타2 관련한 블리자드의 판매 및 마케팅 파트너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2는 내달 27일 발매될 예정이며, 유통 및 유료화 모델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블리자드와 진행하는 24일 행사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모든 사항은 기밀이며 24일 공개될 것"이라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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