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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현거래 인정한 게임, 7월 내 서비스

아이템현거래 인정한 게임, 7월 내 서비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아이템 현금거래를 약관으로 인정한 MMORPG가 조만간 서비스될 예정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I(구 아이템매니아)가 서비스 준비 중인 MMORPG '황제온라인'이 지난 2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용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게임은 아이템 현금거래를 약관으로 인정하고 자동사냥 프로그램 등이 탑재 돼 논란이 일어왔다. 아이템 현금거래를 하면 계정을 제재하고 자동사냥 프로그램을 불법으로 규정한 기존 게임들 운영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게임물등급위원회는 한달 가량 심의를 진행한 끝에 관련 법 체계상 모순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18세 이용가' 등급을 부여했다. 개인간 아이템 현금거래를 금지하지 않는 현행법으로는 현금거래를 인정한 약관은 '등급거부'의 사유가 되지 못한다.
IMI는 게임 서비스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한 심의등급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빠르게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7월 7일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7월 중 시범서비스를 하겠다는 목표다.

IMI 관계자는 "황제온라인 서비스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아이템 현금거래를 양성화 해 부작용을 줄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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