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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FPS 대수술, 어떻게 바뀌나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FPS 명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성적이 신통치 못한 FPS 게임들을 대거 리뉴얼한다. 새로운 콘텐츠 추가하는 것을 물론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던 요소를 제거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데 촛점을 맞췄다.
12일 드래곤플라이는 FPS 게임 리뉴얼 방안을 발표했다. 대상 게임은 '카르마2'와 '퀘이크워즈온라인'이다. '카르마2'는 드래곤플라이의 현재가 있게 한 '카르마'의 후속작이고, '퀘이크워즈온라인'은 액티비전과 합작한 게임이다.

일단 '카르마2'에는 신규 캐릭터가 4종을 추가하고, 아이템에 무게 시스템이 적용된다. 성장 및 스킬 시스템도 도입돼 기존 FPS와 차별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는 정보장교, 소총수, 기관총 사수 병과. 특히 '카르마2'에는 최초의 여성 캐릭터 '아일린'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기에 무게 개념을 도입하고 계급에 따라 소지할 수 있는 장비의 무게가 늘어나도록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FPS게임의 경우 주무기와 보조무기로 나눠 무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카르마2'는 무게만 허락한다면 바주카포 같은 주무기 2종을 두 손에 들고 싸우는 것도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스킬 포인트로 캐릭터를 차별화해 육성시킬 수 있으며 '대쉬 스킬'이 추가되는 등 전투 시스템이 개편된다.

리뉴얼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안정성을 점검하는 비공개테스트도 진행된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카르마2'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퀘이크워즈온라인'도 확 바뀐다. 게임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초보자를 위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우선 튜토리얼 기능을 강화하고, 임무 모드를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를 삽입한다. 동영상으로 튜토리얼을 제공해 게임진입 장벽을 낮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적을 받아온 게임 인터페이스가 개편되고 게임 클라이언트도 PC요구사양에 맞게 최적화된다. 게임 내에 보이스채팅 기능을 삽입해 긴밀한 팀플레이가 가능케 할 계획이다.

지적을 받아 온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편하고 PC 요구사양에 맞게 클라이언트 최적화 작업도 이뤄진다. 점령 및 탈출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모드를 도입하고 '볼케이노' 맵 등을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준다는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 편의성 증대 및 FPS 특징을 부각시키는데 촛점을 맞췄다. 다양한 콘셉트의 FPS를 통해 이용 고객층도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며 드래곤플라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FPS게임들을 선보여 FPS 전문 서비스업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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