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e스타즈] 대륙간컵, 프나틱 올킬 활약으로 서양팀 승리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e스타즈 서울 2010 대륙간컵에서 서양팀이 동양팀을 3대1로 제압하고 승리를 차지했다.
서양팀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D룸에서 펼쳐진 e스타즈 서울 2010 대륙간컵 대회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리썸, 승자연전방식에서 2승을 추가한 데 이어 워크래프트3 승자연전방식에서도 승리하며 3대1로 동양팀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서양팀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워크래프트3 쓰리섬 경기에서 장재호, 박준, 리샤오펑이 버티는 동양팀에게 3대0 완패를 당했기 때문. 특히 에이스 마누엘 쉔카이젠이 박준에게 힘없이 무너지며 동양팀이 기세를 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서양팀은 워크래프트3 쓰리썸 경기를 내준 뒤 심기일전한 모습이었다. 서양팀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쓰리썸에서 위메이드에게 2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1, 3세트에서 완승을 기록하며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진 워크래프트3 데스매치. 쓰리썸 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한 서양팀은 1세트에서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이 리샤오펑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장재호가 마누엘을 잡아내며 분전했지만 이어 출전한 다니엘 스펜스에게 패한 데 이어 박준마저 다니엘에게 덜미를 잡혔다. 다니엘의 2킬 활약으로 서양팀은 천금 같은 1승을 거둬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이어 펼쳐진 카운터 스트라이크 데스매치에서는 세계 최강 프나틱이 동양팀 세 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서양팀 우승을 확정 지었다. 프나틱의 올킬 활약으로 서양팀은 동양팀을 3대1로 제압하며 e스타즈 서울 2010 대륙간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14일에는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토너먼트전이 펼쳐진다.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