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에 AI 칩이 탑재된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대상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인 베라 루빈과 현재 주력 제품인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적용되는 GPU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메모리 공급 부족은 2027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 곽노정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27년이 메모리 산업 역사상 공급 측면에서 가장 어려운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 7월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 인프라에 메모리 공급이 집중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으며, 메모리 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내년까지 메모리 부족 사태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