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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태권브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될까

◇소노브이의 게임포털 '놀토'에 등록된 로보트태권브이 동영상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로보트태권브이가 온라인게임으로도 개발될까.

지난 17일 바른손크리에이티브가 로보트태권브이를 콘솔게임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온라인게임화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로보트태권브이는 한국 에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지난 1976년 처음 만화영화로 공개돼 당시 10대 청소년들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2007년에는 디지털 영화로 복원됐고 2009년에는 실사 영화로 제작에 돌입하면서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현재 로보트태권브이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는 곳은 완구업체인 손오공. 손오공은 게임 개발사 소노브이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어 의지만 있다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소노브이는 운영중인 게임포털 '놀토'(www.nolto.com)에 올해초 로보트태권브이 홍보 동영상을 등록하기도 했다.

일단 소노브이 측은 '로보트태권브이'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소노브이 관계자는 "놀토에 동영상을 등록했던 이유는 손오공 때문이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겠다는 암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노브이는 현재 노래방 댄스게임 '클럽스타킹'과 MMORPG '용천기', '샤이야' 등을 서비스 중이며 대작 MMORPG '베르카닉스'와 FPS게임 프로젝트 '머큐리'를 개발 중인 중견 온라인게임 업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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