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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2010]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0' 개막

[독일(쾰른)=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쇼컴'(GC)이 18일 개막했다. 게임스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일 쾰른 전시장(Cologne Messe)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닷새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8일은 프레스와 업계 관계자만 출입 가능한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되며, 19일부터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해 관람객 24만명이 찾은 게임스컴은 참가업체수와 콘텐츠 내용으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콘솔게임기 가격인하 정책이 발표되고 플레이스테이션3 슬림 모델과 '디아블로3' 체험판이 공개된 지난해 게임스컴은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스폿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최측인 독일 연방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이하 BIU)는 현재 33개국에서 480여 업체들이 참가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참가 업체 중 절반 가까이(220개)가 해외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닌텐도 등 콘솔 플랫폼 홀더 3사와 블리자드, THQ, EA,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업체 대부분이 참가해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 중에는 엔씨소프트와 넥슨, 한국공동관이 참가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과 '길드워2'로 전시홀을 꾸몄고 현지 파트너사인 플래시포인트와 함께 비즈니스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올해 게임스컴에서 기대작 '길드워2' 시연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스컴에 처음 참가하는 넥슨은 비즈니스 부스를 통해 '마비노기영웅전'(현지 서비스명 Vindictus)과 '아틀란티카' 업데이트 버전인 '트로이'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트라가 공동으로 한국 전시관 부스을 통해 라이브플렉스의 '드래고나온라인'과 SBSi 시연대를 마련했다. 비즈니스관도 운영해 중소 개발업체들의 해외수출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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