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전세계적으로 3400만장 이상 판매된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 '헤일로:리치'를 공개했다.오는 9월 14일 전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헤일로:리치'는 번지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마지막 '헤일로' 시리즈가 될 예정이다. 국내는 음성과 한글 더빙으로 발매된다.
◆ 게이머는 6명의 노블팀 일원으로 활동
'헤일로:리치' 스토리 모드에서 게이머는 연락이 두절된 리치 행성을 탐사하는 임무를 맡은 노블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6명으로 이뤄진 노블팀은 게이머를 제외한 5명이 인공지능으로 상황에 맞게 활동한다. 저격수, 폭파병, 돌격병 등 병과에 맞는 행동을 팀원들은 자동으로 수행하며, 게이머는 이를 보조하거나 주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컷씬 동영상에는 게이머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주인공의 모습이 삽입된다. 이는 멀티플레이 등으로 게임머니를 획득해 다양한 치장 아이템을 꾸미도록 하는 시스템과 연계돼 게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시나리오 초반에는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히게 되는데, 새롭게 추가된 전력질주 모드와 홀로그램 아이템, 나이트비전 기능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다.
◆ 새롭게 등장한 몬스터와 탈 것
'헤일로:리치'에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새로운 몬스터와 강력한 엘리트 몬스터들이 등장하다. 일반적인 코버넌트와 다른 이 몬스터들은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게이머를 괴롭힌다. 협동 공격 및 배후 공격을 펼치며 은폐 기능을 활용하며 일행들을 위기로 몰아간다.
또한 '고스트'와 '레이스'의 중간 역할을 하는 새로운 탈 것이 등장하며, 3인이 탑승 가능한 '펠콘'도 선보인다. 신형 무기와 아이템이 등장하는 것도 물론이다. 방어막과 유사한 형태지만 체력을 회복해 주는 아이템도 있다. 타조를 닮은 생명체 등이 등장, 리치 행성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볼거리.
전반적으로 향상된 그래픽 효과로 사실감이 극대화 됐다. HD 해상도에 가까운 1180*720을 구현하는 뛰어난 그래픽은 폭포와 호수 등의 정밀한 물 표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 강력해진 네트워크와 유즈맵 모드
'헤일로:리치'는 다양한 네트워크 모드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멀티플레이어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 테스트는 270만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고 많은 호평을 받았다.
'사생결단'(파이어파이터) 모드는 PvE와 PvP 모드로 나뉜다.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누가 많은 킬 수를 기록하는 경기 방식과 스파르탄이나 레버런트와 한 팀이 되어 상대와 싸우고 팀을 바꿔 경쟁하는 방식이다.
네트워크 모드는 체력과 탄환, 아이템 사용여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콘셉트의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네트워크 모드는 게임머니(크레딧)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이용자는 게임머니를 통해 다양한 외형의 갑옷과 외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성향이 비슷한 팀 구성원을 찾아주고 인기 있는 맵과 플레이 패튼을 정렬해 주는 시스템은 게이머로 하여금 좋아하는 맵에서 원하는 팀원들과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맵 에디터 기능인 '포지' 기능은 자신만의 전장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사망시 부활 위치와 무기 이동, 탈 것, 구조물 모양 등을 간단한 조작으로 지정 및 설치할 수 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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