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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불황에도 게임업계 고용문 '활짝'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2010년 하반기 국내 게임 업계들의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극심한 취업불황에도 주요 게임 업체들이 우수인재 확보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쳤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과 엔씨소프트, 넥슨 등 대형 게임 업체들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받는다.


NHN은 오는 17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IT서비스, 서비스 운영, 사업, 경영지원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2011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이거나,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여야 한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3일까지 하반기 공개채용 규모를 전반기보다 50% 늘려 게임개발, 국내외 사업, 시스템 보안, 경영지원 및 서비스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1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의 경우 나이, 학력,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경력직 지원자의 경우 관련 직무 2년 이상을 필요로 한다.


넥슨과 네오플, 넥슨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 그룹도 각 부문별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넥슨의 공개 채용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 또는 기졸업자여야 하며, 경력사원의 경우 동종업계나 유관 직무 수행 경험자여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초에 발표된다.


이 밖에 '프리스타일' 등을 서비스하는 JCE도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JCE는 게임 개발, 전략, 마케팅, 웹개발 및 기획, 경영지원 등 전 직무에 걸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쩡 또는 기졸업자로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공채 전형은 서류, 1차,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전형에 합격한 자들은 'JCE사업설명파티'에 초청되 CEO를 비롯한 각 직무전문가들과 함께 게임산업 및 JCE에 대한 비전과 현황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게임업계는 다른 분야와 달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력을 갖춘 인재가 부족한 탓에 많은 업체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업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한 게임 마니아를 선호하고 현장 경력을 중시한다"고 조언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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