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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10] 코어블레이즈 개발총괄 잭키 추 "블소, 테라와 비교되면 영광"

[도쿄=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대만 온라인게임 업체 감마니아가 도쿄게임쇼(TGS) 2010 현장에서 대작 MORPG '코어블레이즈'를 전격 공개했다. '코어블레이즈'는 감마니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언리얼엔진3를 활용, 제작기간 2년, 개발인원 50여명을 투입한 대작 게임이다.
TGS 2010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동영상과 게임 시연 스크린샷 만으로 한국 미디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코어블레이즈'는 내년 하반기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은 '코어블레이즈'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잭키 추 개발총괄을 만나 '코어블레이즈'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봤다.

-개발진척 단계는 어느 정도인가.
▶현재 50% 정도 진행된 상태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다. 현재는 게임의 기본적인 틀만 잡힌 상태다.

-코어블레이즈의 기존적인 콘셉트에 대해 설명한다면.
▶게임의 기본 콘셉트는 콘솔게임에서 느꼈던 액션성을 온라인게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하드코어한 게이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게이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한국에서 콘솔게임 느낌을 주는 온라인게임인 '드래곤네스트', '마비노기영웅전'도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려운데.
▶한국지사에서 코어블레이즈에 거는 기대가 커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나 '마비노기영웅전'도 심도있게 분석했다. 그 게임들의 부족한 부분을 '코어블레이즈'가 보강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게임에서 점프가 중요한 요소로 보여진다. 공중콤보도 도입되나.
▶콤보를 추가하기는 힘들지 않다.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아닌 일반 게이머들을 위해 편한 조작으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어떤 콘솔게임을 온라인으로 만들고 싶었나.
▶개발팀 중에 액션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팀원들이 많다. 특정 게임이라기보다는 각자 좋아하는 게임들의 좋은 점을 따서 게임에 통합했다고 보면 된다. '데빌메이크라이', '몬스터헌터', '베요네타' 등을 좋아한다. 굳이 말하자면 100개까지 말할 수 있다.

-언리얼엔진3로 개발했다고 하는데 권장사양은.
▶중상급 PC 정도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더 좋은 화면을 원하면 더 좋은 PC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픽카드가 미치는 영향이 조금 크다.

-파티원 수 제한은 4명인가.
▶테스트 버전이라 현재는 4명이었지만 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다.

-언리얼엔진의 단점은 타격감이라는 의견이 많다.
▶배경은 스피드트리를 사용했고 다른 부분은 모두 언리얼엔진을 사용했다. 언리얼을 기본 바탕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해 타격감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재 콤보와 타격감을 강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비록 장르는 다르지만 한국 대작 MMORPG '테라', '블레이드앤소울'들과 겨루게 된다.
▶두 게임 모두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만약 나중에 두 게임과 코어블레이즈가 비교된다면 정말 영광이다. 내년 시장은 내년에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가 지금 할 것은 게이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계속 연구해서 추가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잇는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한국 게임 시장에서 코어블레이즈로 선전했으면 좋겠다. 우리 회사에서 개발되는 다른 게임들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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