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일본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TGS) 2010에 주말을 맞아 엄청난 수의 일반 관람객들이 입장해 전시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교적 한산했던 비즈니스 데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각 유명 게임업체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시연을 하는데만 1시간 이상씩 대기해야 하기도 했다. 가장 큰 인기를 모은 캡콤의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나 '아이돌마스터' 같은 경우는 전시장이 개방되자마자 게이머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게임업체들도 관람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시연을 위해 미리 부스 도우미들을 늘리고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TGS 2010을 관람하기 위해 서울에서 도쿄까지 날아온 한 관람객은 "아이에게 게임문화를 알려주고 싶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도쿄까지 왔다"며 "이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있을지 몰랐는데 실제로 와보니 일본 게이머들의 게임에 대한 열정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TGS 2010은 19일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