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주력 매출원 중 하나인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 서비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슬러거'는 지난 2007년부터 서비스된 게임으로 동시 접속자 수 3만5000명을 기록하며 월 평균 약 30억원의 매출을 네오위즈게임즈에 안겨줬다. 와이즈캣의 경영권을 NHN이 가져가면서 향후 '슬러거' 서비스가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으로 이관될 것이 분명해 네오위즈게임즈의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NHN과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다. 하지만 종속계약이 아닌 이상 계약 기간은 끝나게 되고 계약이 끝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 재계약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와이즈캣에서 개발중인 '슬러거'의 차기작 역시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할 가능성이 적다. 이미 CJ인터넷에 주력 게임 중 하나인 '스페셜포스'의 차기작을 빼았긴 상황에서 '슬러거'의 차기작마저 NHN에 내준 네오위즈게임즈로서는 향후 사업 전개에 심각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이와는 별개로 최근 네오위즈게임즈는 또다른 주력 매출원인 '피파온라인2'의 재계약에도 고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파온라인2'는 이미 지난 7월30일부로 EA와 서비스 계약은 종료됐고, 이후 두 회사는 재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계약 협상을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다.
주가도 요동치고 있다. NHN이 와이즈캣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네오위즈게임즈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 현재 네오위즈게임즈 주식은 전날보다 5.23% 하락한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3066|NHN '슬러거' 개발사 와이즈캣 인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