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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문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게임물등급위원회 이수근 위원장.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한나라당 안영환 의원이 게임물등급의원회(위원장 이수근)에 7세 이용가 등급을 마련하고, 사행성 이벤트를 막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안 의원은 "7세 이하의 32%가 온라인 게임을 한다"며 "현행 등급분류는 4단계로 구분돼 있는데 7살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등급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질의를 받은 이수근 위원장은 "관련 내용은 문화부와 협의 중에 있다"며 "협의를 통해 관련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온라인게임의 사행성 이벤트 문제가 심각하다"며 넥슨의 '마비노기' 이벤트를 예로 제시했다. 안 의원은 "초등학생에게 인기가 좋은 '마비노기'라는 게임에서 9개 유물을 모으면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3만3000원 비용이 든다.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에 이벤트라는 편법으로 사행성을 유도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내용수정신고에 따른 법적 기간이 있는데 업체들이 이를 악용해 편법적으로 이벤트를 벌이고 종료한다"고 답하자, 안 의원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국감을 지켜보던 넥슨측은 "마비노기의 해당 이벤트는 게임물등급위원희의 아이템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삽입됐으며 유료 아이템을 사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는 것이어서 안 의원의 발언은 과장된 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