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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ORPG 시장에 도전장 '러스티-발리언트'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C9',' 마비노기영웅전', '드래곤네스트'. 지난해말부터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3D MORPG 시장에 신작 게임 2종이 출격 준비를 갖추고 있다.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와 엠게임의 '발리언트'가 그 주인공이다.
윈디소프트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스테어웨이게임즈가 개발한 3D 액션 MORPG '러스티하츠'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러스티하츠'는 스테어웨이게임즈가 지난 2007년부터 개발한 야심작으로 2007년 첫공개 당시 화려한 동영상 공개로 단숨에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러스티하츠'는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쉘세이딩 기법을 활용해 타격감을 극대화시켰고 코스튬 변신, 몬스터 변신 시스템 등도 도입해 기존 MORPG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윈디소프트의 '러스티하츠' 마케팅 전략도 독특하다. MBC 인기 드라마 '장난스런키스' 기술지원을 통해 김현중이 게임 내에서 개발하는 게임으로 '러스티하츠'가 등장한다. 이번주 방영분부터 '러스티하츠'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1차 비공개 테스트 이후에도 '러스티하츠'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이 준비하고 있는 '발리언트'도 3D 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발리언트'는 독특한 트랩이 존재하는 던전속에서 다양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전형적인 룸방식 MORPG다.


엠게임 역시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유명 무술감독 정두홍 씨를 디렉터로 영입했다. 이미 다섯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채비를 갖췄다.
엠게임은 오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발리언트' 론칭 행사를 준비하고 시범 서비스 일정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던전앤파이터가 2D MORPG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3D 던파로 불리는 3D MORPG들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C9, 마비노기영웅전, 드래곤네스트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대작 러스티하츠와 발리언트까지 경쟁에 가세하면서 3D MORPG는 MMORPG 못지 않은 주류 장르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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