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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20-20 '추신수' 이치로도 눌렀다

2년 연속 20-20 '추신수' 이치로도 눌렀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한국인 최초 2년 연속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추신수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상한가를 치고 있다.
CJ인터넷은 지난 10일 애니파크가 개발한 '마구마구'에 2010년 메이저리그 선수카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한국 타자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를 포함,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 20-20 클럽에 가입한 추신수는 '마구마구'에서 최상급 레어카드로 분류되며 파워 74, 컨택트 81, 스피드 81, 수비력 80의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2009년 성적만으로도 추신수의 능력치는 '마구마구' 내 우익수 카드로 최상급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도 2009년 추신수 카드는 250만거니가 호가하는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올 한해 추신수는 타율 3할, 홈런 22, 도루 22개로 지난해보다 향상된 성적을 기록하며 분투했다. 지난해보다 더욱 놀라운 성적으로 2010년을 장식한 추신수의 성적은 '마구마구'에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2010년 추신수 레어카드는 파워와 컨택 수치가 동일하지만, 스피드와 스로잉, 수비력이 지난해보다 높은 수치로 추가됐다. 추신수의 능력치는 파워 74, 컨택트 81, 스피드 82, 스로잉 83, 수비력 81의 능력치가 부여됐다.

이로인해 2010년 추신수 레어카드는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업데이트 된지 2일째인 11일 현재 추신수 레어카드는 거래창에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는 처음 거래되는 레어카드의 경우 상한가가 75만거니로 한정되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판매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이머들은 "2009년 추신수 레어카드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구매할 수가 없었는데, 더 좋은 능력치가 나와버리니 사실상 구매는 힘들 것 같다"며 "갖고 싶더라도 당분간 추신수 레어 카드의 영입은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야구 천재'로 불리며 동양인 최고의 타자로 불린 스즈키 이치로는 추신수의 활약에 밀려 '마구마구'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능력치가 부여됐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치로는 올시즌까지 9년 연속 타율 3할에 200안타를 바라볼 정도로 꾸준함을 보였지만, 20홈런-20도루는 한번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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