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테라'의 브랜드사이트가 공개됐다. 내년 1월 11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테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NHN 주가도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NHN은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브랜드사이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오픈베타 신규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NHN 주가는 전일 보다 2.60% 상승한 21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NHN은 '테라' 공개서비스가 임박하자 주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NHN은 오픈베타 영상을 통해 '테라'의 월드와 활기찬 도시, 퀘스트, 던전, 대형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전장 플레이 화면까지 생동감 넘치는 '테라'의 월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사이트에서는 7개 종족별 남, 녀 캐릭터 모습과 8개 클래스 영상, 광활하고 다채로운 월드와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다양한 중형 몬스터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테라를 즐기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정보를 영상과 친절한 나레이션으로 설명한 영상 가이드와 신규 원화, 스크린세이버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자료도 공개된다.
NHN은 게임 시스템과 아이템, 스킬, 퀘스트 등 보다 구체적인 게임 정보는 오는 30일 새롭게 단장한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jshero@dailygame.co.kr

[[37938|테라 오픈베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