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가 '최악의 폭력게임'으로 지탄을 받아온 '블렛스톰'을 22일 발매한다.
국내 게이머들조차 '블렛스톰'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일부 "통쾌함은 정말 최고다"는 칭찬도 있지만, "게임이 도를 넘어선 것 아니냐", "성인게임이라해도 너무 잔인한 것 같아 불쾌하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다. 게임업계 일부 관계자들도 최근 게임에 대한 폭력적인 이미지로 업계가 매도당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EA의 '블렛스톰' 발매는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계 기업이어서 그런지 국내 게임 산업과 업체가 정부와 언론으로 부터 뭇매를 맞고 있는 데 무감각한 것 같다"며 "왜 이런 시기에 이런 게임을 내놓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블렛스톰'은 캐릭터의 무기에 따라 몬스터(적)들의 신체 훼손 부위가 달라지는 등 잔인한 장면이 주요 포인트다. 적을 잡아서 던지거나 발차기를 이용해 콘크리트 벽에 신체를 훼손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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