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게임이 20일 보도한 ‘테라’ 퀘스트 오류와 관련해 NHN은 24일 정기점검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테라' 퀘스트 악용하면 고렙 달성 가능? 오류 발생
하지만 미션 퀘스트와 전장 반복 퀘스트의 경우 이 원칙을 적용시키지 않았다. 미션 퀘스트가 게임 스토리를 이해하고 게임 진행 상 중요하다는 점에서 ‘밀대’를 통한 퀘스트 수행이라도 이를 인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한 무한 반복이 가능했던 ‘야수의 둥지 토벌 명령’ 등 몇 몇 퀘스트는 개발 오류가 아닌 설정이라는 점도 확인됐다. ‘테라’ 개발업체인 블루홀스튜디오 관계자는 “야수 퀘스트 외에도 35레벨 이하에 2개 정도 무한 퀘스트가 존재하는데 이는 일부로 그렇게 해 둔 것”이라며 “이를 게이머들이 악용해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NHN과 블루홀스튜디오는 지난 17일 콘텐츠 소비 속도를 막기 위해 고레벨 캐릭터와 파티를 해 사냥을 할 경우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양을 대폭 줄였다. 그러자 이용자들은 몇 몇 퀘스트가 경험치를 보상으로 주고, 무한정 진행할 수 있다는 시스템상 오류를 악용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테라’는 24일 업데이트로 무한 퀘스트 수정 외에 전장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전투 및 캐릭터의 밸런스 조절, 아이템 드랍률 상향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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