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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17일 이용자 의견 수렴 '각성' 업데이트 진행

테라, 17일 이용자 의견 수렴 '각성' 업데이트 진행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NHN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가 사용자들의 불만사항 및 의견 등을 토대로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NHN은 오는 17일 '테라'의 필드 사냥터 리뉴얼 및 회복계열 클래스 밸런스 조정, 정치시스템 오픈 등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상용화 이후 '테라'는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콘텐츠 수급과 밸런스 문제 등으로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NHN과 블루홀스튜디오는 이용자 피드백을 통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하기로 감행한 것.

먼저 레벨이 올라갈수록 파티 사냥에만 치중했던 기존과 달리 필드 사냥터 레벨이 대폭 완화된다. 캐릭터 성장 시 어려움을 겪었던 10개 지역의 파티 사냥터를 솔로 사냥터로 전환, 몬스터들과 직업에 관계없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3인 이상의 파티플레이가 필요하던 사냥터의 난이도를 조정해 2~3인 파티 시에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완화할 계획이다.


비주류로 꼽히던 회복계열 클래스도 대폭 조정된다. 밸런스 조정을 통해 '사제' 고유의 능력인 위기 관리 능력과 기존 공격 스킬의 위력이 상향돼 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NHN에 따르면 '사제' 밸런스 조정은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24일에는 2개의 신규 스킬과 1개의 문장이 추가될 예정이며, 지나치게 높은 효율을 보였던 '정령사'의 일부 스킬이 조정과 정령 관련 능력치가 향상된다.

블루홀스튜디오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치시스템'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각 지역 별 최초의 영주를 선출하게 되며, 선출된 영주는 3주 동안 고유한 영주의 권한을 집행 할 수 있다. 영주 선출은 투표와 전장을 통한 경쟁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PVP 밸런스 조절을 비롯해 매치 메이킹 시스템 개편, 최고 레벨 확장 등 17일 '각성'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순차적인 밸런스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블루홀스튜디오는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게임에 반영하고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블루홀스튜디오는 이용자 피드백을 통한 업데이트를 비롯해 게임 이용에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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