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 아레나넷 스튜디오에서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63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길드워'의 명맥을 이어갈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지난해 8월 게임스컴 전시회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공개해 유럽 현지 게이머들과 미디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길드워2'는 스토리, 자연스럽게 소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협력 시스템, 그리고 게이머의 취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전투 시스템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MMORPG로 개발되고 있다. 스토리에 따라 게이머는 다양한 도덕적(moral)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XL게임즈 대표가 개발 중인 MMORPG로, 개발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된 기대작. 이 게임은 다리, 성벽 등 오브젝트를 파괴하고 전염병을 이용한 공성전을 펼치는 등 자유도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투 뿐만 아니라, 하우징 시스템과 해상 함대전이 도입돼 다양한 재미를 주며, '룬의아이들', '태양의탑' 등 판타지 소설을 집필한 전민희 작가가 세계관과 스토리 작업에 참여하면서 시나리오가 탄탄한 것이 강점이다.
엔씨소프트 홍보실 경광호 과장은 “길드워2는 이달 초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FAX EAST) 행사에서도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아주 높다”고 밝혔다.
또한 엑스엘게임즈 송수영 홍보팀장은 “정통 MMORPG의 요소와 적절한 자유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의 뒤를 이어 ‘스타워즈:구공화국’과 ‘시크릿월드’가 3, 4위를 차지했으며, 국산게임 ‘테라’와 ‘블레이드앤소울’은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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