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야구게임 '마구마구'에 게이머가 구단주로 변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단주모드'가 등장한다.
아직 CJ E&M 게임부문이 확정 발표한 내용은 아니지만 지난 주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에 '마구마구'를 홍보하기 위해 내건 플랜카드에서 '구단주모드'라는 단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CJ E&M 게임부문은 "아직 확인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며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오는 30일에 밝혀질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대구구장에 걸린 플랜카드. '마구마구' 시즌4 업데이트가 구단주모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디시인사이드 마구마구갤러리)
CJ E&M 게임부문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마구마구'에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과 비슷하게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 지난 2009년에는 선수카드에 잠재력을 추가했고 지난해에는 스태프카드와 용병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구단주모드는 기존 시즌2, 시즌3 업데이트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시즌 업데이트는 게이머가 선수들을 조작해 게임을 즐긴다는 '마구마구'의 기본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시즌4 구단주모드는 시뮬레이션이 도입되는, 게임의 틀을 완전히 바꾸는 업데이트기 때문이다.
특히 '구단주모드'는 지난해 대성공을 거둔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야구매니저'와 오는 4월 2일 정식 론칭되는 NHN의 '야구9단'과 비슷한 게임 구조를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야구게임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