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함으로 무장한 플레이스테이션3, 엑스박스360용 게임 '모탈컴뱃'의 한국 유통이 붙루명해졌다.
통상 등급분류가 거부되면 문제가 된 부분들을 수정해서 재심의를 받는다. 하지만 수정이 쉬운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콘솔, 패키지게임의 수정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게등위가 '모탈컴뱃'의 등급분류를 거부한 이유는 폭력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등위 이종배 실무관은 "아직 소명자료가 나오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을 알수는 없지만 모두가 예상하는대로 폭력성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게등위가 등급분류 거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게임물은 사행성게임이지만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일 경우에도 등급분류를 거부할 수 있다. 게등위는 '모탈컴뱃'의 과도한 폭력성, 특히 척추를 뽑아버리고, 몸을 세로로 가르는 등의 상상을 뛰어넘는 피니쉬기술의 폭력성이 미풍양속을 저해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