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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하츠, 그래픽카드 문제 발생 '빠른 대처에 호평'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윈디소프트의 신작 RPG '러스티하츠'가 론칭 전부터 그래픽카드 발열 문제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관련 문제를 빠르게 파악, 정식 론칭 전에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러스티하츠' 사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 정식 론칭을 앞둔 마지막 담금질이다.

사전 시범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접한 게이머들은 '러스티하츠' 게임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컴퓨터 그래픽카드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러스티하츠' 게임을 즐기면 그래픽카드에 과부하가 걸리고 자칫 그래픽카드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이 게이머들의 지적이다.

과거에도 신작게임들에서 '러스티하츠'와 비슷한 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한 'C9'과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게임을 하다보면 그래픽카드가 과열돼 망가질 수 있다는 게이머들의 지적이 있었다.
윈디소프트도 이런 문제점을 확인하고 급히 대처에 나섰다. 윈디소프트 '러스티하츠' 담당 신용수 실장은 "그래픽 카드 성능을 한계 한계 이상 발휘되지 않도록 제한을 뒀지만 일부 최신형 그래픽카드에서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다행히 이상 징후가 일찍 발견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그래픽 카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게이머들에게 게임옵션에서 수직 동기화 기능을 설정해 그래픽카드 문제가 없도록 안내하고 있는 것. 일단 임시방편으로 게이머들의 피해를 줄이고 빠르게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통해 그래픽카드 발열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게이머들도 윈디소프트의 대처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 게이머는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 알려지자 마자 수직동기화를 안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며 "원래 사전 시범 서비스같은 테스트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테스트인만큼 정식 론칭에서만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스티하츠'는 사전 시범 서비스 첫날부터 수많은 게이머들의 접속이 이어져 서버 다운 현상도 발생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동시 접속자 수도 1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윈디소프트는 14일 오후 12시까지 사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파악된 문제점을 모두 수정한 뒤 오는 15일 오전 중으로 '러스티하츠'를 시장에 정식 론칭시킬 예정이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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