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플랫폼의 명칭을 ‘피망 플러스’로 확정,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상반기 중 게임 앱에 탑재하며 본격 런칭할 예정이다. 초기 게임을 시작으로 향후 소셜, 음악 카테고리까지 앱 퍼블리싱 범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플랫폼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공통의 멤버쉽, 랭킹, 업적 및 플랫폼이 탑재된 다른 앱의 정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네트워크다. 친구 맺기, 멀티플레이 등 소셜 네트워크 기능의 강화로 커뮤니티 형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서 국내 1위, 해외 5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안정성과 확장성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오위즈모바일이 자사 및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수의 게임을 모바일용으로 개발해 플랫폼에 탑재하고,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의 인프라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 비즈니스 선도를 위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모바일 기술 개발력, 앱 개발사와의 적극적인 상생, 이용자 편의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플랫폼을 만들어나가며 국내 모바일 시장의 1등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