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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8월에 만나요~"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첫 비공개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차 테스트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비공개로 진행된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상용화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인만큼 다음 테스트 일정에 게이머들의 관심도 더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8월 중 실시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 동안 '블소'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블소'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및 20레벨까지의 콘텐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블소'는 테스트 시작 발표와 함께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계정 하나가 현금 10만원에 비밀리에 거래되는 등 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블소' 설치 인증샷이 유행처럼 번지는 한편,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인터넷 방송 사이트로 몰려 '블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 5일 동안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겨준 의견 하나하나 귀담아 듣고,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차 테스트에 대한 내용은 차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이 공개됨에 따라 정식 서비스 시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엔씨소프트 이재호 CFO(부사장)는 "블레이드앤소울 상반기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고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과 내부적인 평가를 통해 출시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며 "상용 서비스는 장담할 수 없으나 시범 서비스는 연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블소'의 2차 비공개테스트가 8월로 예정된만큼 연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블소' 관련 자세한 일정은 5월 진행되는 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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