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야구 게임 마니아 故 송지선 애도 물결

고 송지선 아나운서를 향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송지선의 자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을 비롯해 야구팬들과 각계각층의 입장표명이 줄을 잇고 있는 것. '야구여신'이란 애칭과 함께 온라인 야구게임 속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그녀이기에 게이머들도 추모 열기 동참에 나섰다.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매니저' 이용자들은 송 아나운서의 소식에 비통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까지 게임 속 부매니저로 활동했기에 각별한 애정을 가졌던 것도 사실.
게이머들은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프다", "불쌍하다"는 등의 애도 글로 고인을 달래고 있다. 게이머 중 'T없이맑xx'는 정말 힘드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편한 곳에 가셔서 마음 고생없이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명복을 빌어주니 좋은 곳으로 가실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게이머들이 사용 중인 부매니저 아이템을 업데이트 점검을 통해 변경, 교체 할 예정이다.

이외 CJ E&M이 서비스하는 '마구마구'를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슬러거', NHN 네이버의 '야구9단', KTH '와인드업' 등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송지선 아나운서와 관련한 추모 글이 실시간으로 등록되고 있다.

누리꾼들 또한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및 카페 등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위로 중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투신해 즉사했다.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고, 빈소에는 지인을 비롯한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