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는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의 작품으로 유명 판타지 소설을 집필한 전민희 작가가 개발 초기부터 기획과 스토리라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아키에이지' 특유의 자유도와 크라이엔진을 사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는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참가자 중 아이디 '역날x'은 "해상전이 이정도로 스릴있고 머리를 써야되는 시스템일 줄 몰랐다. 진짜 재미있다"며 호평했고, 'Godxx'는 "게임 내 벌목, 열매따기, 집짓기 등의 참신한 시스템이 돋보였다"며 '아키에이지'만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 크라인엔진3를 사용해 만든 그래픽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중 '카나밀라노xx'란 아이디를 사용 중인 한 이용자는 "정말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가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굉장히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필드, 배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하는 등 그래픽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3차 비공개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시스템이 '복잡하다', '어렵다', '불편하다'는 등의 불만도 터져나왔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기에 앞서 부실한 튜토리얼 부분과 부자연스러운 동작,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을 이유로 꼽았다.
참가자 중 '하x'은 "자유도 높은 게임인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초반부터 나무도 베고 채광도 해야하기 때문에 노동력에 묶이는 것 같다. 사실상 사냥과 퀘스트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기분이 든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촨x'은 "퀘스트가 너무 어렵고,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가 없는 것 같아 게임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3차 비공개테스트 내용을 토대로 개선사항 등을 업그레이드 해 한두 차례 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