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지난 16일 토요일, PC방 점유율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역대 최저 PC방 점유율인 2.25%를 기록했다. 사용자 수가 늘어나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테라' 개발업체인 블루홀스튜디오는 이같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지난 6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파멸의마수'를 서버에 업데이트했지만 사용자 수 감소를 막지 못하고 있다.
7월초만 해도 4%대의 점유율에 순위 5~6위를 기록했지만 불과 보름만에 점유율을 2%대 초반, 순위 11위까지 떨어졌다. '파멸의마수'를 기대하고 접속했던 '테라' 사용자들이 업데이트에 실망하고 게임을 떠났다는 증거다.
블루홀스튜디오 측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전체 레벨 구간 몬스터 밸런스 수정과 전장 어뷰징 보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8월에는 검투사, 마법사 직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새로운 아이템 습득 방식도 추가하고 아이템 획득시 귀속 시스템도 추가된다.
'파멸의마수'로 부진을 털어내지 못한 '테라'가 이번 여름 업데이트로 과거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여름방학 게임업계를 지켜보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테라' PC방 점유율 순위 변화 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