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무더위로 비키니 패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들이 게임 속 '핫(Hot)'한 아이템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하의실종' 패션을 비롯해 호피 무늬 '비키니' 및 패션 속옷까지 등장해 시원한 여름나기에 앞장서는 분위기다.
트렌드에 맞춘 패션의 선두주자는 와이디온라인으로,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오디션2'에 '하의실종'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비키니 아이템을 선보였다. 와이디온라인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오디션2' 이용자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의상 아이템은 '화이트 러플 비키니 스커트'로 일명 '하의실종' 스커트다.
이외에도 와이디온라인은 나시, 복고풍 빈티지, 주름 청바지, 브라운팬츠 등 실제 패션 아이템을 게임 속에 도입해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바타 아이템을 통한 비키니도 눈길을 끈다. 인기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는 네오플은 캐릭터별 비키니 아이템을 패키지 아이템으로 판매하는 한편, 바캉스 코스튬까지 마련해 무더위를 날려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핫 섬머 패키지'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에는 수영복 엠블렘 아바타 8피스와 추가 보너스로 아바타 1피스가 지급된다. 또한 하트비트메가폰 10개, 창고 확장권 1개 등 각종 세라 아이템 패키지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에 호피 무늬 비키니 아이템으로 노출 경쟁에 동참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21일 '앨리샤'에 호피 무늬 비키니와 '레트로 핑크 수영복', '타이거 스킨 팬츠' 등을 패션 아이템으로 추가했다. 여름시즌 의상 아이템은 8월 10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단순 속옷 아이템으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붙잡는 게임도 화제다. CJ E&M 넷마블은 누리엔소프트가 개발한 '엠스타'에 다양한 속옷 아이템을 판매 중이다. '엠스타'에는 줄무늬 아이템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속옷을 직접 구입해 착용할 수 있으며, 상하의 세트 구매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게임 속 시원한 패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비키니 아이템이 공개된만큼 이용자들의 패션 코디법을 감상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