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파이어폴'에 대한 상세 게임 정보를 공개한 레드5스튜디오 '파이어폴' 개발총괄 제임스 맥컬리 부사장은 '파이어폴'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임스 맥컬리 부사장과의 일문일답.
Q 웹젠과의 갈등은 잘 봉합되고 있나.
A 웹젠과 관련한 협의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렵다. 차이나조이에서 한국 기자들과 마크컨 대표가 만나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Q 출시시기는 어떻게 예정하고 있나.
A 북미와 유럽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상용 서비스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중이다. 한국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 중요한 시장이기 떄문에 북미 유럽과 비슷한 시기에 론칭하길 바라고 있다.
Q 게임 총 제작비는 얼마인가.
A 제작비는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엔진부터 하나하나 다 자체개발했다. 개발기간도 일반 게임들보다는 개발기간이 길다. 현존하는 온라인게임 엔진 중에 파이어폴같은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엔진은 없다.
Q 게임을 만드는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A 팀 기반으로하는 대전 기능이 가장 중요했다. 가장 재밌는 액션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A 많이 준비하고 있다. 일단 월드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늘은 배틀프레임도 3개밖에 없었지만 더 추가할 예정이다. 훨씬 넓고 다양한 맵에서 다양한 무기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Q PVP만 공개됐는데 PVE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나.
A 상세한 부분은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월드에서는 리소스를 채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미션도 있다. 예를 들면 인간계 보호업무, 에스코트 미션 등이 있고 궁극적으로는 지구를 구하고 다른 영토를 찾아내는 미션도 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