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분기 영업수익은 499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 당기순이익 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53.6%, 44.1% 낮아졌다.
웹젠은 신작 게임의 개발과 출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을 최우선 과제로 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국내에 먼저 출시한 '드래곤소드'는 액션게임으로서의 게임성과 재미에 대해 호평을 얻으며, 장기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반기 중 해외 시장 출시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기적인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게임으로 확고히 안착할 계획이다.
이밖에 장르 다양화를 모색중이다. 지난해 공개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는 전략디펜스 장르로 개발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얻었다. 로그라이크 덱 빌딩방식을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육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인기 네이버웹툰IP를 활용한 게임도 준비한다. 웹소설 및 웹툰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은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장르의 게임이다. 도트 기반의 독특한 2.5D 아트 비주얼을 기반으로 원작의 배경과 캐릭터의 독창성을 시각화하고, 원작의 치밀한 서사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현재 개발인력을 충원하는 등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웹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특별배당 성격의 비과세배당금 165억 원을 비롯한 총 203억 원의 배당과 총 발행 주식 수의 10.5%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결의사항을 별도 공시했다. 또한, 연 내 165억 원의 비과세 특별배당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신작 게임들을 계속 마련해야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직접 및 외부투자 개발 등 개발력과 사업력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별배당을 비롯해 자사주 소각 등 재무안정성을 우선 전제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