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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형! 도와줘!' 동시접속자 3000명 돌파

스마트폰 게임 '형! 도와줘!' 동시접속자 3000명 돌파
자이언트드림(대표 조원희)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온라인게임 '형! 도와줘! 온라인'의 최근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육성 시뮬레이션 RPG로 개발돼 지난 6월 안드로이드 버전 론칭 후 약 3개월만에 회원 30만명을 확보하고 하루 게임 이용자가 2만명을 넘어서고 최대 동시 이용자 3000명을 돌파했다.
신규 PC 온라인게임이 동시이용자 1000명을 넘어서기 어려운 최근의 시장 환경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지난 25일에 아이폰 버전이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돼 아이폰 이용자까지 가세하게 되면 게임 이용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형! 도와줘! 온라인'은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이 전무한 PC 온라인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첫 타이틀임에도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이동 중에 짬짬이 하는 기존 모바일 게임의 특성을 24시간 관여할 수 있는 PC 온라인게임 특성에 맞게 재구성하고 터치 기반의 스마트 기기 특성과 잘 결합해 새로운 게임 플레이 모델을 만들어 냈다.
판깨기나 간단한 대전, 엔딩을 보고 끝내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달리 '형! 도와줘! 온라인'의 게임 이용자들은 론칭 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PC 온라인 MMORPG의 라이프 사이클 패턴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해외 업체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자이언트드림 측은 모바일 게임 서비스 환경 전반과 퍼블리셔의 게임 론칭에 대한 강력한 의지 등을 고려해 하반기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이언트드림의 김동국 개발실장은 "형! 도와줘! 온라인의 현재 성과는 PC 온라인게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스마트폰에 최적화 시키는 것에 집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PC 온라인게임을 스마트폰에 이식만 하는 것으로는 성공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안드로이드와 iOS 등의 운영 체제와 관계 없이 모든 게임 이용자가 같은 월드에서 만나 유무선 연동 서버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접속이 가능하게 설계된 '형! 도와줘! 온라인'의 아이폰 버전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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