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비공개 테스트 중인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 3차 테스트까지 마친 이후 시장에 정식 론칭될 예정이다. 당초 올해 11월에 론칭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개발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론칭 시기는 빨라도 내년초가 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에서 '블레이드앤소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디렉터는 8일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래도 3차 비공개 테스트까지 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배재현 디렉터는 "사실 게임을 바로 론칭시키려면 1~2개월 안에 론칭시킬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그렇게 론칭하는 것을 게이머들이 바라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 디렉터는 "2차 테스트를 통해 나오는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해 한번 더 테스트를 진행한 뒤 시범 서비스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2차 테스트 이후에 진행될 예정인 3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신규 클래스인 소환사가 등장할 예정이다. 배재현 디렉터는 "처음 게임 콘셉트를 잡을때 직업의 수는 6개에서 10개 사이로 구상했다"며 "소환물을 소환해 전투를 진행하는 플레이를 좋아하시는 게이머분들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다음 테스트에서는 소환사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