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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소니 PSN 또 해킹! 9만여명 정보유출

매주 각국의 게임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10월 둘째 주(10.8~10.14)에는 또 한번의 해킹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4월 770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곤욕을 치른 소니가 이번에는 어떤 대응책을 마련할지도 궁금해지네요. 이외 둘째 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소니의 인수합병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또한 17세 이하 미국 어린이들의 게임 이용률이 90%를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월드뉴스] 소니 PSN 또 해킹! 9만여명 정보유출

◆소니 PSN 또 해킹! 9만여명 정보유출

올해 초 7700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었던 소니가 또 한번의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해킹 사태 발생 이후 약 6개월만에 같은 일이 발생해 이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소니에 따르면 지난 12일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 서비스에 대규모 해커 공격이 발생, 9만 3000여개 계정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해킹으로 ID와 비밀번호, 이름, 주소, e메일 주소 등이 노출되었으며, 신용카드 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선 소니는 비밀번호 변경 등을 종용하며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소니의 허술한(?) 보안 체계가 개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트위스티드 픽셀 인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개발사 트위스티드 픽셀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트위스티드 픽셀은 Xbox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 '스플로션맨' 등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로, 최근에는 키넥트용 신작 '건스트링어'를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MS에 따르면 트위스티드 픽셀은 Xbox 라이브와 키넥트를 위해 창의적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도 합니다. 어찌됐든 이번 인수 발표로 트위스티드 픽셀은 라이온헤드와 같이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개발사로 이름을 날리게 될 것 같네요.


◆소니, 소니에릭슨 인수 추진?

소니엔터테인먼트가 소니에릭슨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소니가 약 17억달러에 준하는 인수 금액에 소닉에릭슨을 인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소니에릭슨은 올해 일본 소니와 스웨덴 에릭슨이 출자해 만든 합작법인입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소니는 다양한 플랫폼을 앞세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소니에릭슨의 '익스페리아 플레이'를 활용한 모바일 플랫폼과 소니 'PS Vita'와 소니에릭슨의 스마트 게임 기술력이 더해져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청소년 91% "게임 즐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이 2세부터 17세 사이의 미국인 4136명을 대상으로 한 게임이용 실태에 따르면 91%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NPD 그룹은 2세에서 5세 사이의 영유아층 게임인구가 2009년에 비해 17% 가량 늘어났고, 같은 기간 내 게임이용 인구가 1.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1년 동안 판매된 게임 소프트웨어 44%가 어린이들의 구입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게임 이용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이 같은 수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보급으로 인해 영향이 커졌다고도 합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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