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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3.0 "이렇게 변했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의 3.0 업데이트 버전인 '약속의 땅'에 도입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크게 하우징 시스템, 통합루키서버, 최고 레벨 제한, 신규 지역, 탑승물 추가로 분류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신규 고객 무료 혜택 강화, 콘텐츠 기반 이벤트 강화, 서비스 인프라 확대의 3가지 축을 2012년의 서비스 방향으로 제시했다.
먼저 하우징 시스템은 자신만의 공간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수납, 제작, 회복 등의 이용자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하우징의 강점은 플레이어와 플레이어를 촘촘하게 연결해 MMORPG 본연의 재미인 '관계'를 확장시킨다는 점이다. 21레벨이 되면 모든 플레이어가 무상으로 '연립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으며, 필드 위에 존재하는 '단독주택', '상급주택', '호화주택' 등 고급 저택은 특정 레벨 이상이 되면 경매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다.

초보 이용자들을 위한 통합루키서버도 추가된다. 기존 43개 서버에 분산되던 '아이온'의 신규 플레이어들은 통합루키서버를 통해 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파티매칭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됐다. 전 서버 1~45레벨 사이의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통합루키서버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동료를 만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캐릭터의 최고 레벨도 기존 55레벨에서 60레벨로 올라간다. 이에 따라 직업별로 6~7종의 신규 스킬이 추가되며, 더 강력해진 캐릭터와 함께 용제 티아마트의 군대에 맞서 싸울 수 있게됐다.

용제 타이마트가 지배하는 신규 지역은 천, 마족의 PvP가 불가한 지역이며, 1인 인던부터 24인 연합 인던까지 총 5곳의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된다. 독특한 탈 것을 이용해 용족을 상대하는 아투람 공중요새, 용족에게 점령당한 연족의 비밀기지 렌투스, 용제 티아마트가 자신의 도전자를 봉인해둔 타메스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인던이 공개된다.

또 하나의 신규 콘텐츠인 탑승물도 눈여겨 볼만 하다. 속칭 탈 것이라 불리는 탑승물은 탑승시 이동 및 비행속도가 상승하며, 이동속도는 탑승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일부 탑승물의 경우 R키(수직 상승)를 누르면 비행 게이지를 소비해 이동속도가 일시적으로 더 올라가는 전력 질주를 할 수 있어 조작의 재미를 더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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