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이사 이종원)는 13일 제 3회 그랜드체이스 월드챔피언쉽 2011(이하 GWC 2011)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3일 오후 3시부터 부산 벡스코 맞은편 센텀 호텔 21층 특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대만, 브라질, 미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의 총 7개국에서 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예선 리그전, 1대1, 3대3 토너먼트 4강, 베스트 코스프레 선발, 단체게임, 공연,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본 경기에는 2000만원의 상금과 아이패드2, 데스크탑PC, 디지털카메라 등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있다.

올해로 3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GWC는 'GWC 2011 World Class Party - 한판 붙어볼까'를 주제로 열리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행사와 맞물려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본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랜드체이스 변준호 운영팀장은 "KOG의 게임을 통해 선수단과 많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제 3회 GWC 2011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