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5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개발을 진두 지휘하고 있는 마크컨 레드5스튜디오 대표가 한국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1'에 앞서 개최될 국제 컨텐츠 개발자 컨퍼런스 'ICON 2011'의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8일 열릴 'ICON 2011'에서 게임 산업 부분 기조 강연을 맡게 된 마크컨은 '신뢰확보, 왜 게임 산업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레드5스튜디오의 개발 노하우 및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개발이 한창인 '파이어폴'이 추구하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의 미래상을 발표해 청중과의 교감을 꾀한다.
마크컨 레드5스튜디오 대표는 "한국 IT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ICON 2011'에서 기조 연설을 맡게 되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본 기조 연설이 한국 게임 산업 발전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ICON 2011'에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마크컨은 '지스타 2011' 개막 당일 예정된 기자 간담회를 비롯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및 '파이어폴' 부스에서 열릴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우영 레드5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파이어폴'과 관련된 모든 소식을 마크컨 대표가 직접 전해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많은 언론매체와 지스타를 찾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