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스타2011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엠게임은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지스타2011에서 '열혈강호2'의 체험관을 운영하며, 전시관 외에도 10미터 높이의 '한무진' 대형 조형물 전시, '엠게임 쉼터' 운영 등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10일부터 4일간 벡스코 광장에서 '열혈강호2'의 대표 캐릭터 '한무진'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전시한다. 높이 10미터, 가로 6미터 크기의 대형 캐릭터로 등장한 '한무진'은 '열혈강호2'에서 한비광과 담화린의 아들로 새롭게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로, 지스타 현장에서 '열혈강호2'의 위엄을 나타낸다. 또한 매일 조형물 앞에서 인기 레이싱 모델 한채이, 손보라 등 엠게임 전시관 홍보 모델들의 코스플레이 '스타일쇼'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지스타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센텀시티역 특설 무대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 및 놀이를 제공하는 '엠게임 쉼터'를 운영한다. '엠게임 쉼터'에서는 카페테리아를 마련해 무료 음료와 PC 사용 공간을 제공하며, 가야금, 대금, 해금 등의 우리 악기와 키보드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퓨전음악 연주 공연도 펼친다. 또, 백화점 상품권, 텀블러, 고급 마우스, USB 등의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30분 간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12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엠게임 고객 평가단' 2기를 지스타 현장으로 초청해 벡스코 세미나룸에서 출범식을 진행한다. 향후 4주간 엠게임의 게임에 대한 '개발 및 운영 이슈'를 체크하게 될 '고객 평가단' 2기는 이번 지스타에 참여해 '열혈강호2'를 체험해보고 게임쇼 전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스타 출전 3회째를 맞는 엠게임은 게임 전시관 운영뿐 아니라 부산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올해 지스타 전시관에서는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소재로 한 두 번째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