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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차세대 Xbox, CES2012서 최초 공개?

매주 각국의 게임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11월 셋째 주(11.12~11.18)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Xbox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함께, 영국 BBC에서 밝힌 일반인과 게이머들의 뇌 구조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 출시 하루 만에 650만장을 팔아 치운 '모던워페어3'의 흥행 소식,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소식 등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차세대 Xbox, CES 2012서 최초 공개?

마이크로소프트 Xbox360을 대체할 차세대 Xbox가 CES 2012(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CES 2012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게임기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하네요. 이번에 공개될 차세대 Xbox는 6코어 CPU와 2GB 메모리, 최신 GPU 등이 탑재됐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루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내년 1월은 돼야 사실인지 아닌지 판명되겠군요.


"일반인과 게이머 뇌 구조 다르다"
장시간 PC 게임을 즐기는 10대 청소년의 뇌 구조가 일반인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BBC는 최근 벨기에와 영국 과학자들이 14세 소년 15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게임을 자주하는 그룹의 뇌에서 중독에 관여하는 '보상허브'의 수치가 크게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상허브'는 돈, 섹스 등과 같은 즐거운 환경을 경험할 때 일반적으로 활성화 되는 영역으로, 약물 중독과도 상당히 연관성이 있다고 하네요. 연구진은 "이런 뇌구조를 가진 사람이 약물에 더 쉽게 중독될 수 있어 게임 몰입과 뇌구조 변화에 대한 상관관계도 더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어찌됐든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인과 게임을 자주하는 게이머들의 뇌 구조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약물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의견은 신빙성이 없어 보이네요.


◇모던워페어3, 출시 하루 만에 650만장 판매 달성 기록

액티비전블리자드가 지난 8일 출시한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가 발매 하루 만에 650만장이 팔리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이는 매출액만 4억 달러(약 4500억 원)에 달하며,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게임의 기록을 갈아치운 숫자라고 하네요. 판매량 경신과 함께 Xbox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외신은 물론, 관계자들 모두가 이 같은 반응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액티비전블리자드 바비 코틱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콜오브듀티'의 프랜차이즈 판매량은 '스타워즈'나 '반지의제왕'이 세운 박스 오피스 기록을 뛰어넘는다"며 "그 어떤 게임도 이 같은 기록을 세우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 출격 '마인크래프트'

지난 17일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의 iOS 버전이 새롭게 출시됐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인크래프트' iOS 버전은 포켓 에디션이라는 부재를 달고 있으며, 가격은 9.99달러로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다고 하네요. 또 PC 버전과 달리 게임 내에서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형태로 선보여진다고 합니다. PC 뿐만 아니라 콘솔, 모바일게임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 '마인크래프트'가 모바일 시장에서도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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