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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씻고 자라”, 셧다운제 비난 합성물 ‘화제만발’

“그냥 씻고 자라”, 셧다운제 비난 합성물 ‘화제만발’
한 게이머가 만든 ‘셧다운제’ 합성 이미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넥슨 게임 ‘마비노기’ 이용자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이미지에는 최영희 여성가족위원장을 모델로 내세워 셧다운제에 대한 안내문구를 담고 있다.

“오늘의 플레이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는 문구와 셧다운제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해당 이미지는 하단에 넥슨 로고까지 붙어있어 실제 사용될 이미지로 착각될 정도다.
이 이미지의 백미는 하단에 볼드 처리된 “게임을 많이 하면 머리가 짐승이 되니 그냥 씻고 자십시오”라는 문구. 이 문구는 지난 3월 여성가족위원회 이정선 의원(한나라당)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했던 말을 비꼰 것이다.

해당 이미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부르는 이미지다”, “여성가족부를 셧다운시켜야 한다”, “니들을 보니 짐승이 될 거 같다” 등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위원회에 대한 분노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셧다운제는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자정부터 다음날 6시까지 게임 이용이 원천 차단된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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