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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온라인 "재미없으면 1억 쏜다"…통큰 이벤트 눈길

세시소프트가 '카오스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맞아 이용자들을 상대로 통큰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진행 이후 세 판(180분) 동안 플레이해 재미가 없었다고 판단한 이용자 1만 명에게 현금 1만 원을 보상하겠다고 나섰기 때문.

세시소프트는 29일 네오액트가 개발하고 넥슨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세시소프트는 '카오스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악마의 계약' 이벤트를 진행, 세 판 이상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2', '최신형 DSLR', '태그호이어 시계'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세 판 이상 플레이 시 선착순 3만 명에게 '악마의 유혹 프렌치 카페' 등을 지급할 예정이며,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게이머들에게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현금 보상 이벤트의 경우 선착순 1만 명에게 현금 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실제 지급할 것으로 알려져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금 보상 이벤트는 '카오스온라인'을 세 판 이상 정상으로 플레이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아이디, 연락처 등을 기입해 세시소프트 이벤트 담당자에게 송부해야 한다.

세시소프트 측은 "게임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면 현금 보상 이벤트를 생각지도 못했을 일"이라며 "오랜 기간 개발한 만큼 기존 워3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AOS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될 이용자들 또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현금 보상 이벤트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실질적인 게임 내에서의 불이익이 없는 한 게이머들 다수가 현금 보상 이벤트에 동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재미가 있건 없건 간에 현금을 노린 얌체 이용자들의 참여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ia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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