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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9번째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 흥행 돌풍 이을까

던파 9번째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 흥행 돌풍 이을까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8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남마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마법사'는 지난 7월 추가된 프리스트의 네 번째 상위직업 '어벤저' 공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여진 신규 캐릭터이자 9번째로 추가된 클래스. 던전앤파이터는 매번 캐릭터 업데이트로 인기몰이를 해왔던 터여서 이번 '남마법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남마법사'는 강력한 마법력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함께 ‘텔레포트’를 통한 이동 및 회피기술을 사용하고 횡공격(X축) 뿐만 아니라 종공격(Y축)까지도 공격이 가능한 광역스킬을 통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투도중 체력이 모두 소진될 시 자동으로 ‘회복모드’가 가동되는 등 기존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마법사만의 스킬을 장착했다. '남마법사'는 광범위한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엘레멘탈 바머'와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스킬로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치는 '빙결사'로의 전직이 가능하다.

'남마법사'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은 열광하고 있다. 타 게임과 달리 캐릭터 성장도 빠를 뿐더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벌써 6년이 넘은 게임인 만큼 이용자들 또한 새로운 콘텐츠나 신규 캐릭터 및 직업에 목말라 있던 상태이기 때문이다.

'던파' 이용자 가운데 아이디 'adonxxx'를 사용 중인 한 게이머는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내심 여귀검사가 추가되길 기대했지만, 신규 캐릭터가 추가됐다는 사실만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참에 새롭게 던파를 시작해야겠다"고 전하는 등 반가워하기도 했다.
반면 이번 '남마법사' 업데이트와 관련해 일부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가 아닌 캐릭터 중심의 업데이트 만으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게이머들은 최고 레벨 상향은 물론, 신규 아이템 및 사냥터 추가 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던파' 아이디 'josixxxx'는 "이번에 추가된 남마법사 또한 여마법사의 스킬을 일부 변경하거나 외관만 변경됐을 뿐 크게 달라진 점은 못 느끼겠다"며 "신규 캐릭터 추가보다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네오플 측은 내년 1월 5일까지 '남마법사'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앞세워 이용자들을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네오플은 '남마법사'를 생성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12강화 무기와 오라 아바타를 지급하고, 주말을 대상으로 한 온타임 및 버닝 이벤트, 고블린 이벤트 등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네오플은 추후 크로스카운터, 챌린져, 스위프트마스터, 정령사, 마인드컨트롤러, 할로우 할로우스, 그라비톤, 언서머너 등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전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ia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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