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가 출시한 '엘더스크롤5:스카이림'은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경되는 오픈 월드 형식의 게임으로, 전작에서 200년 후의 세계를 바탕으로 스카이림 왕국에 출현하는 고대 드래곤의 부활과 탐리엘의 위기를 담고 있다.
당초 '엘더스크롤5:스카이림'의 올해의 게임 수상은 2011년 하반기 비디오 게임 시장을 달군 '포탈2', '배트맨:아캄시티', '젤다의전설:스카이워드소드', '안차티드3:황금사막의아틀라스' 등 쟁쟁한 경쟁작을 꺾고 수상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올해의 게임(GOTY)이외에도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와 '배틀필드3', '기어스오브워3' 등 쟁쟁한 대작들이 후보작으로 오른 2011년 최고의 슈팅 게임 부문에서는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당초 '배틀필드3'의 그래픽적 요소의 진화에 비해 정체된 것이 아니냐는 평을 받았던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3'의 수상은 판매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게임성과 그래픽 측면에서 후보작들과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4년 연속 수상은 점치기 어려워졌다.
또한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선정된 '배트맨:아캄시티'는 최고의 Xbox 360게임과 최고의 원작 구현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많은 게이머가 인정한 대작 '배틀필드3'와 '기어스오브워3' 등은 VGA 2011에서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2011년 신설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부문에서는 25년이라는 기간동안 게이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걸작 시리즈인 '젤다의 전설'이 이름을 올렸으며,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아버지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젤다의전설 시리즈에 훈장이 하나 더 늘었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통합 부문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GOTY) - 엘더스크롤5:스카이림
◆올해의 트레일러(Trailer of the Year) - 어쌔신크리드:레벨레이션
◆올해의 스튜디오(Studio of the Year) - 베데스다(엘더스크롤5:스카이림)
◆비디오 게임 명예의 전당 - 젤다의전설 시리즈
◆게이머 갓 어워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플래폼 부문
◆최고의 Xbox360 게임 - 배트맨:아캄시티
◆최고의 PS3 게임 - 언차티드3: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최고의 Wii 게임 - 젤다의 전설:스카이워드소드
◆최고의 휴대용/모바일 게임 - 슈퍼마리오3D 랜드
◆장르 부문
◆최고의 슈팅 게임 - 콜 오브 듀티:모던워페어3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 배트맨:아캄시티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 엘더스크롤5:스카이림
◆최고의 개인 스포츠 게임 - 파이트나이트챔피언
◆최고의 단체 스포츠 게임 - NBA 2K12
◆최고의 드라이빙 게임 - 포르자모터스포츠 4
◆최고의 격투 게임 - 모탈 컴뱃
◆기타 부문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 - 포탈 2
◆최고의 모션 게임 - 젤다의 전설:스카이워드소드
◆최고의 인디 게임 - 마인크래프트
◆최고의 원작 구현 게임 - 배트맨:아캄시티
◆최고의 오리지널 게임 - 배스천
◆최고의 그래픽 - 언차티드3: 황금사막의아틀란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