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애플 앱스토어에는 정봉주 전 의원을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 ‘달려라 봉도사’가 등록 됐다. '달려라 봉도사'는 이용자가 '봉도사'가 되어 하늘에서 떨어지는 '깔대기'를 잡는 방식의 게임으로 '봉도사'를 조작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달려라 봉도사'를 개발한 개발자는 "꼼꼼하고 세심하며 자애로우신 가카덕분에 요순임금 이래 최고의 태평성대를 누리는 가카치세 어언 4년, 오로지 오매불망 가카를 생각하며 미래 권력을 꿈꾸는 봉도사님의 노고에 보답코저 국내 최초의 정치인 헌정 앱 1호가 탄생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용자들은 "우리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주신 봉도사님을 앱으로 만나니 더욱 좋네요.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날까지 달립시다", "정봉주 캐릭터 너무 귀여워요. 법관들의 양심을 믿어 봅니다", "당신이 진정 능력자", "봉도사 홧팅", "게임을 못해서 관심을 안갖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게임앱 받았어요. 정의원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는 등의 댓글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한편, 대법원은 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연루설을 유포한 혐의로 정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정 전의원은 향후 10년 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원내 정치 복귀 행보도 사실상 좌절됐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